가볍게 들기 좋은 요즘 핫한 가방 마뗑킴 버클백 미니! 마뗑킴, 버클백, 숄더백

가방이 하나 사고 싶었다ㅋㅋㅋ
핸드폰, 지갑, 차키, 에어팟 정도 들어갈 크기의 너무 비싸지도 않고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닐 작은 가방이면서, 담달에 여행가야하니 여권도 들어갈 크기인 가방!!!ㅎ
ㅋㅋㅋ그래서 둘러보다가 지난번 판교현백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대란이었던 마뗑킴 가방을 골랐다


마침 동탄 롯백에 마뗑킴이 있어서 가봤는데,
가방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도 수두룩하게 있다! 오예

---

유명한 기본 버클백은 진짜 휘뚜루마뚜루 모든 짐을 다 넣을 수 있을 정도라 활용도는 높을 것 같지만, 나한테 너무 큰 느낌이라 패스..


그래서 난 쬐끄만 마뗑킴 버클백 미니사이즈 숄더백으로 픽픽픽!

출처 : 무신사

무신사에서 10만원대에 파는 거 실화...? 나는 동탄롯백에서 정가 88,000원인 것을 할인 받아서 7만원 정도에 겟! 개이득!!!!



검은색은 품절이고 베이지색도 딱 하나 남은 거였다!_!
예약주문을 하면 1월 중순에 제품을 받는다고 해서, 그렇담 고민할 필요 없쥐 있는 거 바로 사야쥐~~~~




근데 무신사는 비싸지만 아마 바로 받을 수 있나보당!

---

크기는 요렇게 가로 34, 세로 26, 폭 8, 끈 길이 56(최소),103(최대)로 손바닥 두개만하다

사실 마뗑킴 가방은 인터넷으로 보면 상세페이지에서도 제품 사진이 상세하게 안 나온다!

이거 완전 불만이라, 나는 상세하게 찍어보았다😃

마뗑킴 버클백 미니 베이지 구성

먼저 마뗑킴의 정체성! 마뗑킴 고유의 버클!

세상 불편한 요 버클ㅋㅋㅋㅋㅋㅋ 써보니 알겠더라구..


양쪽에 튀어난 애들을 아래로 내린 후 당기면 빠지는 구조인데, 한손으로는 절대 불가하고 두손으로도 기분 좋아야 열려 주신다ㅎ

마뗑킴 버클백 베이지 미니의 끈은 이렇게 구멍이 여러개 있어서 취향껏 길이를 늘렸다 줄였다 가능하다

각각의 구멍 위에 살짝 칼집이 나 있어서 구멍을 찔러넣기 전혀 불편함이 없당




마뗑킴 버클백 베이지 미니의 내부는 요렇게 까만 천으로 되어 있고, 형태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물건을 많이 수납할 수 있다

뒷편에는 카드나 짜잘이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도 달려있다

별 의미 없지만 안쪽 택을 확대해서 찍어보았다ㅋㅋㅋ

마뗑킴 버클백 미니 베이지 착용

나는 키 157 난쟁이다 참고참고


마뗑킴 버클백 미니의 어깨 끈 길이를 제일 끝칸으로 하면 요렇게 두꺼운 옷 위에도 크로스로 멜 수 있다!

세상 두꺼운 아디다스 쉐르파 자켓 위에 착용하면 이정도 길이가 된당



길이를 젤 짧게 하면 손으로 달랑달랑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이건 내스타일이 아니라서ㅋ

평소에는 숄더백 느낌으로 매고 다닌다

얇은 옷을 입을 때면 이렇게 숄더백 길이를 또 크로스로 맬 수도 있기는 하지만, 굳이 이럴 필요는 없을 듯ㅎ
너무 땡꽁ㅋㅎ

마뗑킴 버클백 미니 장단점

우선 마뗑킴 제품은 나일론? 재질이라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니기 아주 좋당~~

또 잘 구겨지지 않는 재질이다 보니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에 적합하다 다만,, 오염에 엄청나게 취약하다ㅠ


그래서 다들 블랙을 사는 거겠지만,, 얼룩이 묻어서 물티슈로 닦으면 물티슈 자국까지 생기는 매직~,~
그치만 편하게 들고 다닐거라 나는 별로 상관 없었당ㅎ


글고 가장 큰 단점은ㅠ 버클 오픈이 진짜 쉽지않다ㅋㅋㅋ 마뗑킴 버클백 리뷰 사진들 보면 다들 버클을 오픈해놓고 다닌다ㅋㅋㅋ 왜냐 다시 열기 너무 빡세니까😩

---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이기에 나는 나름 만족쓰~~
얼룩이야 뭐 언제든 생길 수 있는 거 아닌가!
어제 세차하고 오늘 다시 더러워지는 내 차 처럼^^..


만족하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