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둥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맥주 이야기⭐️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는 새로운 맥주를 영!접!
요즘은 카스, 하이트 등 대기업 말고도 이렇게 맛과 디자인이 가지각색인 다양한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골라 마실 수 있어 땡큐다!_!
그리고 나는 신상을 좋아하니까 이런 건 보이면 바로 사서 먹어봐야쥐~~~~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
이 친구 이름은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
도수는 4.7도 500ml 이며
색은 탁한 호박색, 진한 귤색이다
향은 에일맥주이기 때문에 과일향이 주로 많이 나고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특히 과일맛 중에서도 귤맛이 많이 나며 씁쓸한 끝맛을 가지고 있다
마트에서 한 캔에 2,350원에 데려왔다
* IPA는 인디안 페일 에일의 줄임말이다!
제조일자는 맥주 바닥에 있당~~~ 참고참고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 살펴보자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상큼한 과일맛과 씁쓸한 끝맛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제조사에서는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가 수제버거, 피자, 매운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본인 자체로 이미 강하기 때문에 달달하거나 짠 안주보다는,
육회나 회, 해산물 같은 신선하고 맛이 강하지 않은 안주들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렸다
아니면, 씁쓸한 맛이 있어서 느끼한 안주에도 잘 어울릴 듯하다!
그럼 이제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와 제조사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에 대하여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풍부한 시트러스와 각종 열대과일의 향, 그리고 목넘김이 좋도록 가벼운 바디를 특징으로 가졌다고 한다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 원료로는 정제수, 맥아(독일, 덴마크), 효모(벨기에), 밀(독일), 홉(미국), 산도조절제, 이산화탄소 등으로 적은 편이다
제조회사가 플레티넘크래프트이기 때문에, 맥주 이름도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 라고 지은게 아닐까 싶다
플래티넘크래프트에 대하여
2002년 압구정에 문을 연 PLATINUM Micro Brewery는 7가지 맥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브루어리이면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페일에일을 생산했다
2017년에 한국 공장을 설립하고, 현재 국내 최대의 맥주생산 브루어리로 자리 잡았다
플래티넘크래프트에서는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맥주를 출시하고 있다
⭐️⭐️내 평가⭐️⭐️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역시 에일맥주답게 과일맛, 그 중에서도 귤맛이 강하며 끝맛은 씁쓸하게 남는다
또한 탄산이 강하지 않아서 끝맛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목구멍을 넘어간다
나는 이런 과일향이 나면서도 뒷맛은 달지 않은 에일 맥주를 좋아한다~~~ 그래서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도 아주 맛있게 마셨다!
그러나 에일 맥주 특성상 섞어 마시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맛이 입안에 계속 남아 개운하지 못하다는 점 등이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에서도 나타났다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는 그 하나로만 즐기기에 아주 좋은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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