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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대만(타이페이) 여행 준비 1 - 항공권, 숙소, 로밍 등

by 지둥이야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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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대만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오예!

4~5년 전에 부모님 모시고 갔던 곳을 이번에는 남편이랑 둘이 갈 예정이다. 홍콩이랑 대만 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대만 특유의 그 풋풋한 감성을 좋아하는 오빠는ㅋ.. 역시나 대만을 골랐고 이제 계획은 나의 몫이다^^..

 


 

항공권 예매

 

항공권은 당연히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검색했다.  당연 출국일 아침 출발, 입국일 저녁 도착으로 시간을 찾았다. 

우리는 에바항공의 오전 11:40 출발, 오후 18:45 도착 비행기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인당 40만원대 초반으로 예약했다.

 

여기서 추가 정보

내가 타고 가는 에바항공은 대만에서 두번째 규모의 국적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좌석 앞에 개별 모니터 설치 및 이어폰 제공, 기재식 무료 제공 및 업그레이드 가능 등의 서비스가 있다. 개이득!

또한 비행 48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며, 이때 좌석지정 및 기내식 신청이 가능하당

 

 

숙소 예약

 

비행기를 완료했으니 이제 숙소를 예약해보장

내가 예전에 부모님이랑 갔던 숙소는 타이페이 메인역 코앞에 있는 호텔에서 지냈었다. 사유는 공항철도를 타고 메인역에서 내린 다음 캐리어를 질질 끌면서 숙소를 찾으러 다니는 건 힘들기 때문!

 

그러나 이번에는 남편 의견을 반영하여, 시먼역 근처로 숙소를 찾아보았다. 그치만 난 여전히 캐리어를 장시간 끌고 가고 싶지 않으니! 시먼역과 타이페이 메인역 중간 어디쯤으로 정하긔ㅎ.ㅎ

 

그래서 찾은 숙소는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타이베이 시먼 (Solaria Nishitetsu Hotel Taipei Ximen) 이다

여기는 2023년 8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깨끗한 컨디션에 창문도 있고! (대만은 창문이 없는 숙소가 많다ㅠ) 도심 한복판에서 거리도 가깝고, 조식도 종류 다양하고! 아주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지 않았다ㅠ 아고다는 있긴 한데 방도 얼마 없고 또 터무니없이 비쌌다ㅠ(두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떠 있음..)

그래서 이번에도 또다시 인터파크에서 예약했다 ㅎ.ㅎ 인터파크 사랑해요!

 

로밍

 

우리는 포켓 와이파이를 선호하지 않는다.. 무거워 힝

그래서 이번 대만여행도 로밍을 하기로 했다! 나랑 남편 둘다 skt를 사용하는데, skt에서는 한 명이 로밍을 신청하고 추가금액 3천원만 더 내면 가족이 다 같이 나눠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개꿀!

 

 


이렇게 대만여행 1차 준비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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